2018-11-21
김재균의원,경기꿈의대학 출석률저조관련행감질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21일(수)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1국과 안전지원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경기 꿈의 대학’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강좌에 대한 성과분석을 주문하였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 꿈의 대학 한 참여기관의 출석률을 보면 1~5회가 3명, 11~15회가 2명, 16~20회가 3명이다. 다른 참여기관도 보면 1~5회가 2명인데 16~20회도 2명이다. 인원도 중복인원이 합계된 수치로 결국 강좌가 소수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출석률이 저조한 강좌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꿈의 대학 출석률 문제를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프로젝트 수업이나 모둠별 토론 학습을 위해서는 일정 수 이상 학생이 필요한데, 출석률 저조로 강의를 운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출석률이 저조한 강좌에 대해 시설, 강의 등에 대한 문제점 파악이 필요하다”며 꿈의 대학의 질적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꿈의 대학은 고등학생의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경기교육정책 브랜드를 만들려는 정책적 의욕에서 출발하였는데 초기에 양적 팽창에 관심을 가져 불용액도 많이 발생되었다.”며“경기 꿈의 대학을 시행한 지 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흥미와 출석률을 고려하여 좋은 강좌는 개설 증대하거나 참석률이 저조한 강좌는 폐강하는 등의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경기 꿈의 대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적 제고에 대한 관심을 주문하였다.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