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기도의회는 1,410만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저는 3선 의원으로서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하며 경기도의 내일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해왔습니다. 지역과 의회를 넘나들며 숱하게 겪었던 그 경험들을 기반 삼아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가장 단순하지만 정석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품고,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나아가 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도민 행복이 곧 경기도의 미래이자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임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 아래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의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의회 역시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하나 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도민의 신뢰를 높여가겠습니다.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민생의회로서 믿음과 희망을 주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앞날은 무궁무진합니다. 나라 안팎으로 민생과 직결된 여러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백 번 접혀도 굴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도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도민이 주인인 의회라는 원칙을 잊지 않고,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 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