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환의원,초등학교 상담교사 배치율관련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99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21() 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1국과 안전지원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상담교사 배치율 저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였다.

장태환 의원은 학생 자살률 가운데 초등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최근 초등학생의 신체적·정신적 조숙화로 인해 사춘기 시기가 빨라졌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감정혼란과 우울감을 느끼는데 초등학생이 찾아가서 상담할 곳이 없다며 초등학생 상담교사의 저조한 배치율 문제를 지적하였다.

또 장 의원은 도내 초등학교 1,261개 가운데 전문상담교사 배치인원 42, 전문상담사 배치인원은 144명으로 배치율이 14.8% 밖에 되지 않는다. 중학교는 79.7%, 고등학교는 60.8%로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자살 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해, 흡연 문제가 심각한데 초등학교 내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가 1117개교에 달한다고 질타하였다.

장 의원은 현재 상담교사 배치가 중·고등학교에 집중되어 있다. 문제는 단시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 때부터 지속적으로 쌓여가며 형성되기 때문에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학교의 상담교사 배치를 증가하여 사전에 위기 학생에 대한 발굴과 상담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태환의원,초등학교 상담교사 배치율관련행감질의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