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의원,용인교육청 구 청사 건물 5년째 방치관련

등록일 : 2015-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07

교육위원회 김동규 의원(새누리, 파주3)1116()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용인교육지원청과 양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건립 이후 2년째 방치되고 있는 구 용인교육지원청 청사문제 등 교육청의 자산관리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구청사의 경우, 201010월 현재 신청사 건립 이후부터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일부를 사용해 왔었다. 그러나, 20152월 신임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정책변화로 인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으로 유아교육진흥원이 폐원됨에 따라 구 용인교육지원청 건물은 5년째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시설보수도 없이 유아교육진흥원 교실 일부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모든 것이 미봉책에 그치고 있어 용인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방치되고 있는 구 청사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단계라고 지적하였다.

이 문제는 작년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던 사안이었으나, 당시 교육청에서는 용인교육청 구청사는 현재 주거환경정비4구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조합이 구성되면 조합 측에서 교육청 건물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 김동규 의원은 일년이나 지난 지금 시점에도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면서 교육청 구청사 건물이나 폐교 건물은 교육청이 잘 관리해야 할 공유재산으로 현재 재정위기에 처한 교육청으로서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모색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동규의원,용인교육청 구 청사 건물 5년째 방치관련 사진(1) 김동규의원,용인교육청 구 청사 건물 5년째 방치관련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