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영화제 예산으로 부산에서 파티 등 총체적 난맥상 지적
등록일 : 2012-11-0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34
첨부된 파일 없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월 7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상위원회의 기형적 조직, 공직기강 문란 등 총체적인 난맥상을 지적하였다.
김상회 의원(민주통합당, 수원)은 감사에서 지난 10월 27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부산 해운대구에서 영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날 밤 퓨전 포장마차”에서 음식과 주류를 겸비한 파티를 개최한 사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책임자를 추궁하였다.
염종현(민주통합당, 부천)․유미경 의원(진보정의당 고양)은 콘텐츠진흥원내 영상위원회의 기형적인 조직 구조와 무면허 음주운전․계약 사전 발주 등 해이 된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금년도 DMZ다큐영화제 총 예산 17억원 중 유료 입장객수가 5,880명 밖에 안되는 것은 영화제 사업 실적으로 보기에는 참혹하다고 지적 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