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일선 시·군 문화재 전문 관리인력 고작 34명
2012-11-06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경)는 201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1월 6일에 안산․시흥 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현장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사항을 확인・점검하였다
안산․시흥 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29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의 악취와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하여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의 주거지역으로의 확산 방지와 녹지대 조성으로 공단 근로자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다행스러우나, 당초 산업단지 조성시부터 완충녹지를 같이 조성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인근에 주거단지가 있으므로 녹지대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당초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파악하는 한편, 미확보된 사업 부지의 확보와 관련 예산 확보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김진경(민주통합당, 시흥) 위원장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의 갯골인 시흥 갯벌생태공원은 생태계의 보고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보존 관리하는데 문제점이 없도록 지도 점검하고 아울러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11-06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