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사무처 5월 중 월례조회 개최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의 
   노력 당부

- 최용길 의원 클래식 기타연주 감상

(월례조회)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박신흥)는 5월 7일 오전 5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1/4분기 업무평가 우수부서 표창, 전입직원 인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2명의 어린이에게 골수기증을 하여 훈훈한 사회적 감동을 주고 있는 직원(윤은진)을 격려했다.

또한 박신흥 사무처장은 훈시를 통해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케 하는 만병통치의 효능을 가진 보약”이라고 강조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 처장은 ‘09년도 1/4분기 의정활동 홍보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년대비 65%이상 홍보실적이 상승한데 대해 치하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정홍보가 양적ㆍ질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의정활동 홍보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는 행정과 정치적 측면이 혼재되어 있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는 만큼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호협조, 부서 간의 논의를 통해 추진해 줄 것을 말하고, 이어서 “백번 참는 직업이 공무원이다” 라는 “百忍之業” 정신과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은 서로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라는 “敎學相長” 정신을 설파하여 공무원의 평상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처장은 다가오는 제241회 임시회(5.19～29) 중에는 도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가 진행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여 착오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5월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의원 자선음악회 공연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클래식 기타연주회 감상)

한편, 이날 월례조회가 끝난 후 의회사무처는 최용길 의원(수원2, 한나라)과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타 4중주단의 합동연주회를 감상했다.

이날 최용길 의원 등은 스페인 민요 “로망스”, 폴모리아 악단의“엘비보어”, 사이먼 앤 가펑클의 “철새는 날아가고” 등 주옥같은 명곡을 수준 높게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타연주회를 감상한 직원들은 “주옥같은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해 고무적” 이라고 말하고 “기타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