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사

등록일 : 2009-05-07 작성자 : 김래언 조회수 : 1245
첨부된 파일 없음
 

 「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사

 

  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진택 위원장과 강석오 의원, 교육위원회 임종성 의원은 5. 7.(목)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 개최된 「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심진택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때 팔당호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던 경안천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공사 기공식」에 이은 성공적인 인공습지 조성사업으로 경안천이 한결 맑고 깨끗해져 기성세대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일깨우고, 우리의 2세들에게는 생명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안천 수질정화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광주하수처리장 인근(1지역, 26,584㎡)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중부고속도로 인근(2지역, 25,113㎡) △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광동하수처리장 인근(6지역, 44,419㎡) 총 3개지역 96,116㎡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오는 2010년 1월까지 약 10개월이 소요된다.

  경안천은 용인에서 시작해 광주까지 49.3㎞가량 이어져 남한강·북한강과 함께 팔당으로 유입되는 주요 3대 하천으로 수도권 2천 500만 명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