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이코노미 및 일자리 창출 현장을 가다

등록일 : 2009-03-25 작성자 : 김래언 조회수 :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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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이코노미 및 일자리 창출 현장을 가다

 

2009. 3. 24(화)일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위원장 전진규)는 바닷물을 이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될 국내최초, 세계최대의 시화조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시화조력발전소가 내년 말 완공될 경우 발전용량은 25만4000kw가 되며, 이는 현재 세계 최대인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   (24만kw) 보다 크고 연간 발전량으로는 소양강댐 발전소보다 1.56배나 많게 되며, 기존의 화력발전에 비교하면 연간 86만 2천 배럴의 유류수입 대체와 연간 31만5천t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효과가 예상되는 발전시설이다.


경제투자위원회는 현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하여 경기도의회에서도 정부시책과 발맞춰  세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력, LED, 전력IT 등 3개분야를 지원하고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기술 등 시장잠재력이 큰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어서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하고 계획된 일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도민에게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을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과 신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는 등   의미있는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