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록일 : 2008-09-08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417
첨부된 파일 없음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윤화섭) 대표단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 9월 6일 오전에 광주 나눔의집(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소재)을 방문한 윤화섭 대표(안산5), 임종성 부대표(광주1), 고영인 대변인(안산6) 등 민주당대표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할머니를 찾아 환담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 민주당 대표단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역사의 산증인으로 일본군의 만행을 직접 겪으신 위안부 피해자들로서 이분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이분들이 살아계시는 동안에 일본의 위안부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통하여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또한 앞으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정을 나눔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하였다.

 ○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으로 1992년에 서울에서 개소하여 1995년에 현 소재지로 입주한 시설이며, 현재는 7명의 할머니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