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인종), 도 교통도로국 도로사업소 업무보고

등록일 : 2008-09-08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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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인종)는 상임위 소관 교통도로국, 도로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이 날 소관 부서들의 주요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새로운 대안 제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주요 질의내용으로 교통도로국에 대해서는 올해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진행상황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관련된 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가 있었다.

이날 이인근(한,남양주3) 의원은 2008년 완공예정인 화악~도계 간 도로건설과 관련하여 강원도의 예산 투자가 늦어지는 사유를 질의하며, “현재 60% 정도인 28억원 정도가 아직 강원도에서 납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경호(민,의정부2) 의원은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된 호원IC폐쇄와 관련하여, “2008년 7월 30일자 국토해양부 공문에는 호원IC 불가라는 결정이 난 상태이다”라며, “그러나 현재 경기도는 이와 관련된 T/F팀이 구성되어 10월말까지 교통량분석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중권 교통도로국장은 “현재 이와 관련 정확한 사태 파악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에 대한 보고를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아울러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조례안 심사도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그동안 잘못 납부한 하천점용료 등의 반환을 불허하는 규정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해소하고자 이미 납부한 점용료 등이 잘못 납부되었을 경우 반환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였고, 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사항 중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신설하여 보다 공정한 심사에 따른 노선 신설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