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824일 오전 10시부터 의왕소방서를 방문해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의왕시 의용소방대원, 의왕소방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제10 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맞춰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업무계획 및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현안사항 보고,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 반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소방 현장 최일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10대 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앞장서 소방관들이 도민의 안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소방관 개개인의 출동장비, 방화복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의왕소방서 방문을 시작으로 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20206월까지 경기도 내 34개 모든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 반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철위원장등 소방관서 현장방문해 현안 소통간담회개최 사진(1) 박근철위원장등 소방관서 현장방문해 현안 소통간담회개최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