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의원,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도비10억원확보관련

등록일 : 2017-02-0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09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새누리당, 고양1)이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필요한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내유동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은 고양시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내유동 일대가 다세대 주택 증가 등으로 인해 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주민 편의시설이 전무하여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집단민원, 건의사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요청해온 주민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이번 사업추진은 지난 2015년 고양시가 토지교환 형태로 건립부지를 확보한 상황에서 센터건립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심상정 국회의원이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오고, 이재석 도의원이 도비 10억원을 확보해 옴에 따라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욱이 이재석 도의원의 경우 지원에 부정적이었던 남경필 도지사를 수차례 만나 사업 필요성을 역설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공사비 확보에 따른 공사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이재석 의원은 도민의 시급한 민생문제에 흔쾌히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해준 남경필 도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내유동을 비롯한 덕양구 지역은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재산권 침해 문제도 심각하지만 개발 저하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저하문제가 더 심각하다,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내유동 커뮤니티 센터는 내유동 769-5번지에 연면적 1.500,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며, 당초 20186월 완공을 목표로 두었으나, 금번에 예산이 대부분 확보됨에 따라 조기완공이 기대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연인원 10만명의 내유동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