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위,경기도 농업진흥지역 역대 최대규모 해제쾌거관련
2015-12-2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기본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12.21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판매원, 아파트 경비원, 콜센터직원 등 감정노동자 7명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하여 노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정노동자 보호의 법제화,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 개선, 근무 매뉴얼 및 고객 처벌규정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형마트 근무자는 “감정노동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감정을 억누르고 감정을 상품화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감정노동자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근무여건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회의를 주재한 박옥분 의원은 “감정노동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 면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동법적 접근과 인권차원의 접근을 동시에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5-12-21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