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황해경제자유구역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관련
2015-11-1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재욱(새누리당, 남양주1) 의원은 19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관리저수지인 용인시 기흥저수지의 수질 개선대책을 지적했다.
? 이번 질의는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창구’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기흥저수지에 대한 미흡한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 중점관리저수지 관리 조례」의 운영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 조 의원은 “기흥저수지가 농업용수 수질기준 4등급을 초과해 현재 6등급으로 수질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중점관리저수지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 수질개선대책 수립 여부, 오염방지 활동실적 및 개선계획 추진결과 등을 일일이 지적했다.
? 이에 대해 수자원본부장은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관련 사업비 120억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2020년까지 수질기준 3등급을 목표로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이어지는 질의에서 수질개선대책을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렸는지 여부를 질의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 조 의원은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나, 효과가 미흡하다는 도민의 의견이 있는 만큼 기흥저수지를 비롯한 중점관리저수지의 수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11-19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