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고윤석의원,제302회임시회 도정질문실시관련
고윤석 의원, 제302회 임시회 도정질문 실시 음식물 쓰레기 불법 처리 근절 대책 마련 주문 지역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 우대 위한 계약 지침 개선 인천발 KTX 사업에 안산역사 신설 촉구 |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고윤석 의원(안산4, 새정치민주연합)은 9월 15일(화)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지사와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음식물류 쓰레기 불법 처리 근절과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계약 방식 개선 등의 이슈를 중심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 음식물 처리 계약방식에 대해 질문했다. 고윤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내 종량제 실시 중인 학교의 1,087개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의 리터당 처리 단가가 최소 65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차이가 나며, 110원 미만인 학교가 545개교로 50%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추가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한 처리 소요 비용인 최소 표준단가가 120~30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50% 이상이 표준단가 이하로 처리되고 있다는 점은 음식물 폐기물의 불법 처리가 만연해 있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도지사 대상 도정질문에서 경기도가 관리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 현황과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학교급식 폐기물처리업체 현황이 다른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업체 관리와 상시적인 불법 처리 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윤석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대안으로 교육감에게는 음식물 쓰레기 위탁 처리에 관한 표준화 지침 마련을 주문하고 도지사에게는 가칭 ‘음식물류 쓰레기 처리 이력제’를 도입 검토를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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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