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현장을 통한 민원해결관련보도자료

등록일 : 2015-09-0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95

교육위원회, 현장을 통한 민원해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99일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풍양초등학교와 풍양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문경희, 송낙영 의원 등과 함께 도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주성 위원장은 풍양초초등학교(교장 김용석)와 풍양중학교(교장 이범석)에서 주요 현안사항 및 증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학교시설, 증축부지 등을 둘러보았다.

풍양초등학교는 1996년에 급식실을 설치하여 조리공간이 좁고 급식시설의 노후화 뿐만 아니라, 학교 식당이 없어 교실배식에 어려움이 있으며,

풍양중학교는 진접택지지구내 2015년 신설초등학교(해밀초) 추가 개교 및 진접택지 개발 5년차에 따른 중학생들의 점차적인 증가에 따라 15년 대비 2018년 최대 313명 증가가 예상되므로 학교 증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지역 출신 송낙영 의원은 풍양초등학교의 교무실이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대부분의 교사들이 해당 교실에 남아 수업 및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고, 또한 학교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서라도 급식소 시설 및 식당이 반드시 신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성 위원장은풍양초등학교의 시설 노후화, 공간협소, 급식환경 등 학생들의 불편은 이해는 되지만 사업비와 관련 다각적인 예산확보 방안이 미흡하다며, 특별교부금 신청 가능 사업인지를 검토하여 남양주시와 같이 병행할 대응투자 사업이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스스로 노력을 한다면,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