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등록일 : 2012-0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83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 수출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활동 펼쳐

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열/민주당, 안양)는 11일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1층 비전실)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기획/민주당), 금종례(경제투자/한나라당), 김진경(도시환경/민주당), 배수문(보건복지공보/민주당), 이상희(행정자치/민주당), 최재백(문화체육관광/민주당), 김광래(교육의원) 의원 등의 특위 위원들과 전성태 경제투자실장, 류광열 투자산업심의관, 송유면 교류통상과장, 민경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통상지원본부장, 이종백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박동형 KOTRA 중소기업지원처장, 박윤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이미영 한국수출보험공사 경기지사장, 이영식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12명 등이 참석하였다.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의 협회 소개에 이어 송유면 교류통상과장의 『2012년도 해외마케팅 및 수출기업 지원방향』 설명, 강진숙 일본무역진흥회(JETRO) 서울사무소 과장의 『일본의 외국기업 진출 지원 제도』안내 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2009년 창립하여 이제 막 2돌이 지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의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식 회장은 “올해에는 안양, 용인, 안산 등 협회 시군 지회 10개를 추가 발족하는 것을 목표로 협회 조직강화 및 연계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수출기업 간 인적 네트워킹 형성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유면 교류통상과장은 “FTA 발효 국가 대상 수혜품목 위주의 마케팅 실시, 해외 G-FAIR 개최 확대 등 신성장 신흥국가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강화, 신기술 및 지식집약형 업종의 유망 중소기업 집중 육성 등을 위해  23개 사업에 총 10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올해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밝혔으며 김진숙 JETRO 서울사무소 과장은 “동경, 오사카 등 일본의 6개 도시의 임시 사무실 50일간 무료 제공, 전속 투자고문 및 법률전문가의 일본시장진출에 대한 무료 어드바이스 등 JETRO의 대일투자 지원제도”를 설명하였다.

 정기열 위원장은 “도내 약 25,000여개의 수출업체 중 중소기업 비율은 90%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들의 대부분은 수출액 100만달러 이하 소기업이라는 게 현실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이 수출액 100만달러  이하 소기업들이 수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경기도의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도내 중소기업들의 정책만족도와 정책수요결과를 용역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사진(1) 도내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