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사회봉사단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사회봉사단이 지난 26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조암감리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회 행사’를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차보숙 총장을 비롯해 김성회 국회의원, 교수, 재학생, 이종옥 조암감리교회 목사, 금종례 경기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속 넣기와 연탄배달 봉사로 지역 저소득 계층 105가정에 김장김치 2천kg과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현장에서 차보숙 총장은 “수원여자대학교는 노인의 빈곤, 소외에 따른 노인문제가 이 사회에 대두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 봉사단체 네트워크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  2011. 11. 29.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