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3
경기도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1/4분기 대집행부 질문, 조례안 및 기타안건 및 기타안건 심의,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회기때 심의하게 될 추경예산 규모는 총 5,047억원 규모이다.
또한,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조례안, 경기도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와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화조력발전소, 경기테크노파크, 팔당호, 공유재산 변경안 대상지, 시설채소단지 등 현장을 둘러 보고 추진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 붙임 : 제1회 추경예산 참고자료 1부. 끝.
<경기도 추경예산 참고자료>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에 5,047억원 추경 편성
- 2009. 당초예산 13조 198억원 보다 3.9% 증가 -
경기도는 총 13조 5,245억원 규모의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경기도의회에 심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조 4,709억원 규모로 당초예산 10조 751억 원 보다 3,958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조 536억원으로 당초예 산 2조 9,446억원 보다 1,089억원이 증가했다.
《 편성 필요성 》
도는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추경예산을 예년의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편성 하였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여건이 어려움에도 2009 년도 당초 예산 편성이후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중앙 의존재원의 추가 확보된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SOC 마무리 사업 등에 집중 투자와 기업지원을 통한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고자 하였다.
특히, 도 공직자들이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연가보상비 등 기본경비 를 솔선수범 절감하여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투자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하였다.
※ 연가보상비 등 6개항목 59억원 절감 ⇒ 위기가정『무한돌봄』에 투자
《 중점 편성방향 》
총 예산규모 대비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살리기 분야에 399억원 (7.9%), 어려운 가정 무한돌봄 등 민생안정을 위해 1,196억원(23.7%), 도로․교통 등 SOC분야에 2,326억원(46.1%)을 중점 배분하였다.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