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혼입 수입식품 관련 추진상황 보고회』

등록일 : 2008-10-06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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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 한나라당, 시흥1)는 10월 6일 보사여성위원회 회의실에서 멜라민 혼입 수입식품 관련 추진상황을 복지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황선희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여성위원회 위원 13명 전원과 조병석 복지건강국장, 김종찬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9. 11일 중국에서 저질 분유로 인한 영아 환자 14명이 발생했다는 보도 이후, 경기도에서는 10월 1일 현재까지 점검인원 9,202명을 투입하여 학교주변 슈퍼, 대형매장 등 18,462개소을 점검하였으며, 유통중인 부적합 판매중지제품 15건 135.6kg을 폐기처분 하였으며 검사중인 제품 8,147kg을 봉함,봉인조치 하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관련 제품 443건을 검사하여 부적합 1건을 적발하여 회수조치토록 하였다.

도, 시군 보건위생관련 부서 및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9. 27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고 운영중인 커피 자동판매기 9,618개소에 대해서도 부적합 프림 제품 회수 등 전수조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보사여성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은 도민들이 멜라민 수입식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조기 수습하기 위하여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이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동네수퍼,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