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대표의원 윤화섭)은 비회기중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월 12일 의원세미나실에서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와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2일 2차에 이어 3차『민주당의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김중현 공인회계사의『행정사무감사』에 관한 강의와 의원상호간 토론, 또한 경기개발연구원의 좌승희 원장, 이상대 수도권정책 센터장, 김은경 박사로부터 수도권 규제정책의 현황과 과제 등에 관해 강의를 듣고 집중토론 시간을 가졌다.


○ 특히 경기개발연구원의 좌승희 원장 등 3명의 수도권규제 정책에 대한 강의와 토론은 최근 논란이 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책 연기’로 인하여 수도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균형 발전의 요구와 수도권규제완화의 상생책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민주당의원들의 진지한 자리였다고 볼 수 있다.


○ 윤화섭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소속의원들이 이러한 워크숍을 계기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대 집행부에 대한 정책적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만이 진정한 도민의 일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