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도의회는 제93회 임시회 개회일인 95년 7월 14일 13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교황식투표 (후보자없이 지지자 이름을 써넣은 방식)를 통해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4대 도의회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임기 1년6개월의 의장 1인과 부의장 2인을 두었으며, 제3대의회 때보다 문화공보위원회가 추가로 구성돼 10개의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모두 11개 위원회로 구성되었다.
전반기 의장은 유재언의원(민자당, 수원시3), 부의장은 정형만의원(국민회의, 성남시6)·유천형의원 (의정동우회, 평택시5)이 선출되었다. 그러나 1995년 12월 1일 개회된 제100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형만 부의장 사임의 건이 가결됨으로써, 제5차 본회의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이광구의원(국민회의 대표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하였다.
한편 지난 1996년 4월 26일 제1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재언의장 사임의 건이 가결 되어, 동년 5월 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배의원(신한국, 연천군2)이 신임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제4대 도의회 후반기는 제114회 임시회 개회일인 97년 1월 8일 132인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후반기는 신임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 홍성호의원(신한국당, 화성군2), 부의장에는 이계석의원 (국민회의, 평택시9)과 조원근의원(의정동우회, 남양주1)이 각각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