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하수진의원 道 교육 문제점 개선

등록일 : 2004-01-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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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소위 "386세대"인 하수진의원(군포2)은 저돌적인 의정활동으로 유명하다. 일회적인 의욕 노출이 아니라 질문 하나를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노력의 지역일꾼이다.

빈민 운동가인 시흥출신의 故 제정구 의원의 정책비서를 지낼만큼 제 의원의 사랑이 각별했다. 새내기초선으로 갈무리 하기에는 그만의 숨은 노력이 눈물겹다는게 하 의원을 아는 지인들의 한 목소리이다.

6년간의 국회의원 비서시절에도 짬만 나면 국회 도서관을 찾아 입법·사법·행정의 3부와 관련된 책을 섭렵하면서 부족한 공부를 채웠고 국회 내에서 정책토론회만 있으면 만사 제쳐두고 도강(盜講) 할 만큼 일욕심이 대단하곤 했다.

지난해 6월이후 초년병 도의원을 지내면서 문교위원회 소속으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임시강사의 인권 옹호책 마련 요구를 비롯 ▶도 공무원수련원장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 추궁 ▶도 교육청의 부적절한 예산편성 지적 ▶학교급식 정책의 문제점 ▶학교 도서관 사서 파견의 문제점 등 경기도 교육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집중 파악하는 등 도 교육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