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월 21일(화) 도시환경위원회 현장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이하 “GH”라 함)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의 제안에 따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주자택지 배정 및 보상방식 △보유세 증가에 비해 낮은 보상기준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물류유통단지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정 보상 △기업들의 이주택지와 영업보상 등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유종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포함한 다수의 개발사업 추진 과정 중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늦은감이 있지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만큼 경기도와 GH가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유종상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무원, 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이장원 부위원장, 설윤수 원가학대책위원장, 최재주 유통단지 대표, 강한균 화훼단지 위원장, 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송용현 위원장과 한세진 사무국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 대응 주문 사진(1)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 대응 주문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