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2일 경기도 주최,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응급의료 분야에서 헌신해 온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과 31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분만과 소아응급의료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 의료계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적 피해와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며 “분만과 소아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경기도의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위원회 차원에서 필요한 재정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안전한 분만과 소아응급의료 분야에 관한 좋은 정책과 방안이 제시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의회가 도민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서지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장 등 분만 및 소아응급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선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의 실질적 발전과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선구 의원, ‘2024년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1) 이선구 의원, ‘2024년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2) 이선구 의원, ‘2024년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