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의원,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에서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어려움 해소할 것 주문

등록일 : 2024-06-13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353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및 예산담당관의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단독집행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지난 12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동두천의 보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진입 경사로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도로열선설치공사를 위한 예산배정을 약속한 바 있다.


보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임상오 의원은 보산초등학교가 도로열선설치공사의 단독집행을 주저하며 사업비 신청을 못하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의 대집행 또는 공사집행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대책방안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보산초등학교는 다문화학생의 배경국가가 21개국 이상에 달해 학교선생님과 관리자들의 고충이 큰 학교로서, 도로열선설치공사와 같은 대형공사 집행을 행절실장 일인의 책임하에 진행하게 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제371회 정례회에서 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시설개선사업 대집행이 중단됨에 따라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문지식과 인력의 부족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대형공사는 교육지원청이 대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한바 있다.


이에 따라 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신설공사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게 되는 등의 개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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