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6
더민주 후반기 대변인단 66-1차 논평, G7 정상회담 성과 환영
영국 콘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 G7 정상회담 일정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모두 끝났다.
이번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사실상 G8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모범을 보인 코로나19 방역과 백신보급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달라진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의 역할을 분명하게 밝혔다.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약속했다. 기후변화에 맞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도 제시하였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노력과 행동계획도 밝혔다.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각국 정상들의 강력한 지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성과였다.
이번 G7 정상회담 일정의 하나로 진행된 양자회담에서 각국의 정상들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백신보급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한국은 우수한 방역으로 모범을 보였으며, 영국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라고 극찬했다.
이번 G7 회담으로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민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가 됐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이번 G7 정상회담의 성과를 환영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담 참석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부터 뒷받침 할 것을 다짐한다. 끝.
6월 16일(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