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1)이 21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평택시사신문사 주최로 개최된 ‘제5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평택봉사대상’은 평택시사신문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봉사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통해 주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이 선정되었다.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한 양경석 의원은 평택시의회 3선 의원의 의정활동 경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경기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구 현안사항인 평택 브레인시티,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10월에는「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에 대한 대표발의를 통해 무분별한 수산자원 남획을 예방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양 의원은 “저에게 주어진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귀중한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편의와 도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상패 등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간소화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