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의원,특수교육장학사 관련 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57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특수교육을 전공한 장학사가 배치된 교육지원청은 9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1, 안전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특수교육 전공 장학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 특수학생들이 천 명이 넘는 곳도 있다, 특수교육은 가장 우선시 존중되어야 하는 분야임에도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식에 유감을 표시했다.

 

최 의원은 모든 교육지원청에 특수교육장학사가 배치되어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G스포츠클럽은 학교와 시군 체육회와 협업하여 엘리트체육을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지만, “의정부 모 초등학교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해서 교장이 배드민턴 종목을 폐지했고,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교육이 자랑으로 내놓은 혁신교육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이 기초학력부진이었고, 혁신교육 시즌2가 시작되는 현재도 기초학력부진은 전국 최하위라고 지적하고, 이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경자의원,특수교육장학사 관련 행감질의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