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의원,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관련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36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학교 실내 공기 질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1, 안전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기형 의원은 산업단지 주변이나 도로변 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하도록 하면서, 공기 질이 우수한 지역은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공기 질이 안 좋은 학교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행감에서공기정화장치의 소음치가 높아 수업에 지장이 있어 가동을 줄이거나 중단한 사례가 있다는 모 교육장의 발언이 있었다며, “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한 번도 사후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공기정화장치 사후관리계획을 세워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줄 것 주문했다.

 

이어, 안전지원국의 학교교육환경개선 건설비 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저조하고 불용액, 사고명시이월이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예산만 확보해 놓고 집행을 하지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관리가 안 되면 누군가는 책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형의원,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관련행감질의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