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장대석의원,제량휴업일 아동보호방안 관련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22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재량휴업일 운영에 있어 아동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학부모·학생의 대표성을 지닌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에서는 재량휴업을 시행할지에 대한 여부만을 고민하고 정작 재량휴업일을 운영하면서 아동 보호· 아동 안전 확보 방안이나 대책에 대한 논의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장대석 의원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한부모·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 등으로 학교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교는 재량휴업의 시행에 관한 논의에만 급급하고 정작 중요하게 여겨야 할 재량휴업일 기간 동안 아동에 대한 보호 대책은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재량휴업일의 운영 심의를 받을 때 단순히 휴업일에 관한 심의만 받을 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에 학교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는 논의를 가질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장은 “학교의 여건과 학생들의 현실을 고려하는 아동보호방안을 학교운영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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