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경기도 체육회관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관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11월 21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은 체육회의 비위신고와 관련하여 현재는 실명제로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신고를 주저할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익명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은 장애인체육회에 특장차가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장애인체육특성상 특장차 운영이 절실함에도 경기도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광덕 의원(더민주, 광명3)은 체육회 임직원의 해외 예산집행내역,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경기도사격장 수의계약 관련 질의하며 “도민의 귀중한 세금을 집행”하는 것인 만큼 “관련법규를 준수하는 투명한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신덕 의원(더민주, 김포2)은 “체육도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을 강조하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간의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줄 것과 “e-스포츠가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만큼 체육회에서도 미리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두 체육회는 체육 분야의 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도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기관인 만큼 “예산집행을 비롯한 업무처리에 전반에 걸쳐서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