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도의회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출마한 3선 의원 송영만입니다.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민주당 부대표와 간행물 편찬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건설교통위원장, 강소성 의원연맹회장,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단체장과 시의원은 알아도 도의원은 모르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언제까지 도의회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도민으로부터 외면 받아야하는지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심정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이것 하나는 분명히 하겠습니다.

“그땐 왜 그랬을까? 지금하면 더 잘할걸…….”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도의원은 뭐하는 사람이야?”라는 말 듣지 않게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원이 도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 “진정한 지방자치의 구현을 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

이에 충실하기 위해 약속에 변함없는 사람으로서 겉치레는 버리고 실속 있는 부의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