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의원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신도시 ‘과밀학급’에 대한 면담
2017-08-0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용인시 초당고등학교 방문에 이어 31일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방문 및 간담회는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검사 결과 납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시공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진용복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결책을 함께 논의 하였다.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은 지난 2014년 유해성 검사 결과, 충진재에서 허용기준 이하의 납이 검출(22㎎/㎏, 허용기준: 90㎎/㎏)검출되었으며, 인조잔디의 심한 마모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었다.
진 의원은 인조잔디 교체시공과 관련하여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관계자 등과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운동장 이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진 의원은 “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중요한 책무”라고 주장하며,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시공 방향을 학교운영위윈회 및 학교 담당자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고 환경 친화형 운동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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