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새누리당,비례)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지방도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 1천 확보로 지방도352호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구간의 보도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밝혔다.

지방도 352호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78의2 ~ 422의16 번지의 1.6km 구간은 주민통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미설치되어 있다. 인근 상가지역 및 버스종점이 위치하여 보행자가 많은 반면, 보행자 안전시설은 전무하여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

이로 인해 보행자 교통사고가 항시 상존하고 있는 곳으로 인도설치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확보한 예산 9억 1천만 원은 버스종점을 왕래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방지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도설치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보행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차도를 이용했던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