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0
김성태의원,성범죄자 6명이상 거주 고위험학교367교관련보도자료
등록일 : 2015-11-2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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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4)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각급 학교 반경 1㎞내에 성범죄자가 6명 이상 거주하는 고위험도 학교만 367개교 달한다”고 밝히고, “이들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밝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각급 학교 2,332개교 중 반경 1㎞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곳은 1,545개교로써 전체의 65%의 학교가 해당됐으며, 이중 가장 많은 곳은 최대 28명까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74개교, 중학교 432개교, 고등학교 322개교, 특수학교 15개교 등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수원이 169개교로 가장 많은 학교가 반경 1㎞ 내에 성범죄자에게 노출돼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부천, 고양, 성남 순으로 많았다.
이날 김 의원은 질의에서 “ 성범죄자의 거주지가 학교 인근에 너무 가깝게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학교에 갈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교육청이 이들 지역에 대한 별도의 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는지”물었다.
이어 김 의원은 “뻔히 성범죄자로부터 추가 범죄가 예상되는 학교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야 한다”고 밝히고, “교육청이 학교 밖이라고 나몰라라 하는 건 아니냐”며 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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