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3
서진웅의원,대학진학설명회와교직원성폭력예방교육관련행감자료(2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대입진학설명회 지역별 차별 불러일으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 의원(새정치, 부천4)은 13일 열린 안양과천/부천/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대입진학설명회가 지역별로 편중이 심하다고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서진웅 의원에 따르면,
2013년 23회, 2014년 39회, 2015년 9월말 현재 14회이며, 이중 도교육청이 주관한 설명회는 48회이고, 지역지원청이 주관한 설명회는 고작 28회이나, 이중 최근 3년간 단 한번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은 지역지원청도 12개나 되며
또한 최근 3년간 실시한 지역별 개최현황을 보면 성남 7회, 고양 6회, 수원 6회, 용인 6회이나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여주, 이천, 파주 등은 단 1회에 그쳤고, 연천과 가평은 단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서의원은 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이 대입수험생 진학지도에전혀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대입진학설명회가 대도시 위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이는 학생 한 명이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재정의 교육감의 교육기본방향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소도시 및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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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 의원(새정치, 부천4)은 13일 열린 안양과천/부천/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한 성폭력예방교육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진웅 의원에 따르면,
2012년 7039명, 2013년 24207명, 2014년 37832명이 성폭력예방교육 연수를 받았으나 최근 5년간 교직원 성폭력은 2011년 6건, 2012년 14건, 2013년 15건, 2014년 18건, 2015년에는 41건이 발생한 걸로 나타났다.
이는 총 94건 중 교원에 의한 발생건이 82.9%이나 된다
이에 서의원은 도교육청이 모든 학교 교장, 교감 성교육 담당 교원 전체 대상으로, 모든 학교는 해당 학교 교직원에 대한 특별 성폭력예방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확대하겠다고 하나, 도교육청이 성폭력예방 교육시간과 교육대상을 늘려도 성폭력 발생이 매우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보면 강화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하였다.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