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0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평택 광명 현장방문관련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평택?광명 현장방문
- 평택호 횡단도로 사업 및 목감천 하천 현장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9월 9일(수)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 및 목감천 하천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첫 번째 현장방문지인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지방도 313호선)은 「미군이전에 따른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비보조사업으로 평택시가 전액 국비를 받아, 오는 2017년 12월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평택시 서?남부권을 잇는 이번 사업 중,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4.39km의 주민 편의시설 추가 설치에 따른 지방비 146억 3,500만원에 대해 평택시는 시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제2회 추경에 도비 35억 원이 계상되어 도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현장보고를 받은 송영만 위원장은 “교통여건 개선으로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생활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의 현장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할 것”을 평택시 및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로 인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목감천 일대를 방문한 건설교통위원회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재해예방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지역구 도의원인 최재백 의원(새정치연합, 시흥3)은 “LH사업 포기로 인한 치수대책 비용 발생, 보상 및 주변개발 제한으로 인한 주민 반발 등 해결해야 할 점이 많다”며,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사전 협업을 통한 최적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