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와 경기도 장애인가족이 함께한 화합한마당
봉사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는 감동의 울림 -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와 경기도장애인가족이 함께한 화합한마당 - |
? 경기도장애인가족캠프가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 대부도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장애인가족캠프는 갯벌체험과 도예체험 등을 통하여 자칫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의 울타리를 공고히 해주었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 특히, 요즘 핫(Hot)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경기도음악동호회(회장 정기열)의 자선공연은 말그대로 열광의 도가니, 감동의 도가니였다. 1시간 이상 계속된 공연의 말미에는 참석한 모든 가족과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이 경기도음악동호회의 아름답고 신나는 선율에 빠져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자리에서 고양시에 살고 있는 김은선씨(윤희재 엄마)는 “희재가 태어나서 이렇게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은 오늘 처음본 것 같다”며 “도의원들이 오셔서 공연을 해주신다기에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공연을 보고나니 저도 놀랐다”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 음악동호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상돈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매번 공연을 할 때마다 뿌듯한 보람을 느끼지만 오늘은 특히나 내자신이 더 행복하고 기뻤다”며 “음악을 통하여 소통하고 갈등을 더 줄여 나갈 수 있으며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히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오늘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20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