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의원, 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
등록일 : 2012-11-0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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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까지 통과한 직원 미 채용 등 행정처리 미숙 질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혜영(민주통합당, 수원)은 11월 7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채용, 입찰 등 행정처리 잘못을 지적하였다.
콘텐츠진흥원내 영상위원회에서 DMZ다큐멘터리 영화제 담당할 4급 직원 채용시 응시자 9명중 서류합격한 3명에 대하여 면접을 통해 1명을 선정하였으나 실제 채용을 하지 않은 실태를 밝혀내고 이런 행태는 콘텐츠 진흥원 취업규정을 위반하였으며 내부적으로 내정해 놓은 사람이 채용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된 것으로, 일자리 문제로 심각한 청년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기만한 행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한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상세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2012년 9월 현재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59건 중 2천만원 이상이 29건으로 이중 13건을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계약질서를 위반하였고 경기도 업체 위주로 계약을 추진할 것을 2̃ ̃3년간 계속해서 지적했음에도 시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관용차량 운행일지를 정상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전반적인 행정처리를 개선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