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탈락, 도의 안이한 대처 질타”

등록일 : 2012-11-0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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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욱희 의원 기초수급자 관리 소홀 등 개선 촉구
원욱희(여주1)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관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12년 권역외상센터’에서 아주대학교가 제외된 것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에 대하여 질타했다.
아주대학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고 10년 전부터 꾸준히 중증외상환자를 위해 많은 노력하는 등 진료실적과 성과에서는 양호하였으나 향후 운영계획의 실행가능성이 낮게 평가 받아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도와 아주대학교에서 결과를 너무 낙관한 것이 아닌지 돌이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 의원은 경기도 기초생활수급자 관리를 소홀히 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부정수급한 사례가 1,396가구에 부정수급액이 3,246,263천원이 발생하였고, 이중 환수 조치된 금액이 24%인 774,382천원에 불과하여 기초수급 관리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이 아닌지 질책하고 대책을 주문했다.
재가노인서비스 기관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문요양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차원에서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경기도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침과 무관하게 임의적으로 이용대상, 선정기준, 기관의 정원, 재정지원 등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도내 31개 재가노인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계획을 경기복지재단과 수행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어려운 노인 분들에게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취지에 걸 맞는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