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가 경기도 시각장애인 시설을 개선한다

등록일 : 2012-10-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14

한국 해비타트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함께하는 경기도의 시각 장애인시설 집 고치기 사업에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권오진 의원(민주통합당 용인5)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공간을 안락하고 편안한 시각장애인 시설로 고쳐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는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권오진 의원은 경기도에 포천시 가나안의 집, 소망원, 고양시 소망복지원, 용인시 새빛요한의 집 등 4곳의 시각장애인 시설에 대하여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으로부터 2억원을 후원 받아 10월말부터 11월까지 연인원 32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공사로 방수공사, 난방공사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공간설치도 한다고 말했다.

해비타트 미래 조직개발원장으로 활동하는 권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기술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생들과 도의원의 참여 기회를 만들 것을 제시하였다.

 권오진 의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하므로 장애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적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봉사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해비타트가 경기도 시각장애인 시설을 개선한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