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도민 생활에 스며드는 복지정책 절실

등록일 : 2012-09-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101

    -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 시
      현장 밀착형 복지정책 강력 주문
  사회적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2일 경기도의회 제271회 임시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위원장 고인정) 제3차 상임위에서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 시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기도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의 모델 개발을 요구했다.
경기도복지재단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복지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기능인데 재단에서 추진한 연구용역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극히 부진한 것을 지적하면서 재단이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이 아니라 복지계획이 필요한 실수요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 기능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예산과 관련하여서는 2012년 세입예산 잉여금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단의 주요사업이 적정한지 타당성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보다 세밀한 사업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는 노후된 의료장비로 민간 의료기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대해 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한 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의정부 병원장 임명과정에서 채용절차 미이행에 따른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계획 등을 마련하여 병원장 채용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병원장을 채용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천, 안성 등 신․축 중에 있는 의료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보건복지국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복지여성실, 대변인실 등 3개 실국 2개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주요 복지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도 본예산 심의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도민 생활에 스며드는 복지정책  절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