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문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위주로 정책 바뀌어야 해결 가능
2012-01-09
“자치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충실한 의원보좌” 당부
2012.1.9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전 처장의 명예퇴임식에는 (허재안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전 처장은 퇴임사에서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과의 이별을 생각하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지만, 오랜 행정 경험을 자산으로 더 크게 봉사할 수 있는 길, 더 크게 공헌할 수 있는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며 “사랑으로 칭찬과 채찍질 해준 공직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자치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라는 믿음을 갖고 의원보좌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 처장은 평택시 진위면에서 출생해 78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석사),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며 현재는 연세대대학원에서 통일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경기도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 전 처장은 평택 부시장과 파주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거쳐 2011년 6월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취임했다.
홍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을 수상했으며 온화한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나고, 상하 모두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한편, 이 전 처장은 이번 4.11 총선에서 평택으로 출마하기 위해 사무처장직을 사퇴했다.
2012-01-09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