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代)물림적 독도영유권 주장 규탄 보도자료 및 성명서

등록일 : 2008-07-16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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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16일 오후 4시40분 최근 일본정부의 문부과학성이 “ 중학교 사회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기로 한데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 결의대회를 갖었다.

도의회는 16일 오후 4시 긴급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독도관련 일본교류(가나가와현) 잠정중단을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 후 의회현관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갖었다.

경기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판단력이 약한 중학생용 교재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기하는 것은 정상적인 한-일간 외교관계를 곤궁하게 하는 행위”라는 것이며 “어린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역사적 만행”이라고 주장하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신 제국주의적 폭거를 즉각 포기 할 것”과 “일본 언론이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부추기는 불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는데 대해 합심하여 규탄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발표 후 가진 전체의원 규탄결의대회에서 경기도 의원들은 “일본정부의 대(代)물림적이고 제국주의적인 독도영유권 주장 즉각 중단”과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실히 인정”할 것 그리고 “반복적인 역사교과서 왜곡행태를 중단하고 국제사회규범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천명하였다.

규탄결의 대회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진종설 의장은 “ 이 같은 일본의 행태는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발생되어서는 안될 무력이며 전선없는 전쟁이다 ” 말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119명 전원은 18년간 다져온 경기도의회-가나가와현의회간의 대표단 교류활동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성명서 및 사진 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