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에서4> 클리브랜드시의회 의장 감사장, 조양민 의원

등록일 : 2008-05-07 작성자 : 보도자료 조회수 :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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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시의회 마틴 스위니 의장으로부터 상호이해와 협력증진, 방문을 환영하는 감사장을 받다.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인터내셔널 비지터 리더십 프로그램(IVLP)’에 참여 중인 조양민의원은 5월 6일 오전(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회 의장인 마틴 스위니(Martin J. Sweeney) 의장으로부터 상호이해와 협력증진, 그리고 클리브랜드의 방문을 환영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니나 터너(Nina Turner)의원과 지역의 교육문제와 빈곤층 아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지원 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니나터너 의원은 경기도의 교육정책에 대해 묻고 빈부격차로 인한 교육의 질적 확보문제와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정책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조양민의원은  ‘한국의 교육수준은 상당히 높고, 자녀교육에 관심이 지대한 만큼 지방정부는 주민들이 눈높이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교육정책을 위해 고심한다.’면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급식 및 교육지원 예산을 늘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니나 터너 의원은 ‘클리브랜드는 55%가 흑인이고(미국전체에서 흑인비율은 10%), 공교육의  질을 믿지 못하는 주민들이 계속 이탈하는 실정’이라며 ‘교육의 양과 질을 확보하는 것이 다문화 사회 속의 인종 간의 차이(gap)을 줄이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조양민의원이 참여중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리더십 프로그램(IVLP)’은 미 국무성이 지난 65년간 계속해온 사업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국의 차세대지도자를 초청해 3주간 미국의 국가경영 및 지방자치시스템을 견학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조의원을 비롯 6명이 초청을 받아 현재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연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