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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15일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광교웰빙타운의 소음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양철민 의원은 광교웰빙타운 부근 영동고속도로를 반방음시설로 3-4차선만 설치함에 따라 둘러쌓인 주변 산들에 의해 소음이 극심한 상태라고 주장하며, “해당지역에 소음 관련 약 3,6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나,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시에 문의하라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철민 의원은 사업지구 외 지역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광교신도시 조성비를 사용하면서, 정작 광교지구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에는 소극적이라고 질책했다.

양철민 의원은 영동고속도로 전면 방음터널 설치와 함께 인근 공사중인 민자고속도로도 방음터널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보도자료]181115_행감_양철민 의원, 광교웰빙타운 방음터널 경기도시공사가 민원해결 적극 나서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