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6
이명동의원,여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질의관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더민주, 광주3)은 11월 12일(월) 여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2개 소방서와 6개 실국본부, 경기도장학관과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는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2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행장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명동 의원은 2반에 편성되어 여주소방서를 시작으로 이천소방서, 분당소방서, 광주소방서, 군포소방서, 부천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첫날인 12일 여주소방서에서 이명동 의원은 금사 119안전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질의하며 “지역이 소방수요 증가에 따라 효과적으로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의 재배치, 증원 방안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13일 분당소방서에서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시설이 많아 점검, 관리 분야 소방공무원에 대한 유혹이 많을 것”이라며, “비리·비위 사건에 연루되지 않도록 청렴 의식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14일 군포소방서에서는 “지역의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아파트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철저히 안전 관리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경기도 소방학교를 시작으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해 20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21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22일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