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박순자의원,녹슨 상수도관 개량 사업 불공평지적관련행감질의
등록일 : 2017-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57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은 1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道에서 실행중인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이 여전히 불공평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박순자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은 저소득층이 혜택받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타 세대보다 저소득층 세대를 먼저 지원해야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박순자의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후 경기도 수자원본부 차원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지만, 2017년에 추가된 저소득층 가구는 33세대에 불가한데, 이는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이 여전히 불공평하게 실행중이고, 아직 갈 길이 먼 부분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은 2018년도까지 道 내 90만 세대 중 20만 세대를 대상으로 실행 중이지만, 나머지 70만 세대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 그리고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이 개인 상수도관보다 공동주택에 집중되는 것 또한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녹슨 상수도관은 위생 문제 등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계층이 차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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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